월급쟁이부자들 실전준비반 3주차 강의 후기

ⓒPixabay

 

월급쟁이가 부자되기 위한 공부.

월부닷컴의 실전준비반 강의가 벌써 3주차가 지났다. 

강의 후기

아래는 실준반 과제에서 작성한 3주차 강의에 대한 후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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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만 따라가기도 벅찬 실준반. 

과제 생각만해도 슬슬 지쳐갈쯔음…… 인 3주째.

3강이 시작되었다. 강의 오픈!!! 허걱 8시간…….. 이 넘는 강의.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지쳐버렸다.

 

아… 이번주 단지임장 전에 강의 들어야 하는데 하며..

육아의 고난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육퇴 후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오~ 첫 강의에서 부터 느껴지는 코크드림의 힘있는 텐션!!

피곤함을 느끼기 전에 강의가 쭉쭉~ 흘러갔다. 

분명 너무 피곤했는데, 벌써 절반의 강의 수강 완료!!

 

그러고 주말 임장을 다녀온 후 다시 남은 강의를 완강을 했다. 

코크드림의 강의는 실사례를 바탕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좀더 집중을 할 수 있는 강의 였다. 

 

월부를 알기 전 진행한 0호기에서 전세 뺐을 때의 경험이 새록새록 나면서,

아~ 이런게 잘못됐었구나 싶고, 곧 돌아올 다음 전세 뺄때 미리 적용점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한두달전 실거주를 기반으로 한 1호기를 생각으로 부동산을 돌아다닌 적이 있었다. 

당연히 자금 사정상 구축위주로 돌아다니며,  

인테리어 잼뱅이로 올수리 된것들 위주로 찾아 다니기도 했었고, 

혹여 수리를 해야 되어도 소개받아서 사장님이 전문가시니 알아서 해주세요 하고 말았을 것이다. 

 

강의 수강 후, 이젠 기본만 있는 저렴한 물건을 찾아 다닐수 있을 것 같다.  

그에 따른 인테리어 강의와 알려주신 레퍼런스는 

곧 1호기를 해보리라 다짐한 나에게 정말 제일 먼저 적용할 수 있는 강의가 되었다.  

 

열기반을 시작으로 1달반이 좀 넘는 기간 동안의 남편의 도움.

그리고 이제 갓 4개월 넘은 아이 육아와 함께 병행하며 끌고왔던 내 체력.

둘 다 슬슬 한계가 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강의 마무리쯤 멘토로 “롤모델 1명 정하기” 를 얘기해주셨다. 

곰곰히 생각해본다. 나와 비슷한 상황이었다는 월부안에서 멘토, 선배님은 누가 있지? 

커뮤니티에서 아이디를 검색 조용히 팔로잉을 눌러본다. 

시간이 날때 마다 나의 롤모델 님의 글을 쫓아가봐야겠다 생각해본다. 

 

드라마 보고 유튜브 보며 별 생각없이 지내던 지난 날들의 내 모습이 슬슬  돌아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다.  

그래도 오늘 하루 꾸역꾸역 그냥 하자 하며, 월부닷컴을 누르고 강의를 듣고, 조모임을 한다. 

어제의 나보다 좀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좀더 버텨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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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

이번주는 단지 임장이다. 

장마로 시도때도 없이 비가 내리고 있는 요즘. 역시나 임장날에도 비가 내렸다.

드뎌 우중 임장해보는 건가?

비오는 단지는 사람도 없고 분위기가 같이 우중충해져서 단점이 더 부각되어 보이는 면이 있었다. 

그리고 가능한 단지 진입은 정문으로 할것!!

아파트 옆문이나 샛길로 진입 시, 단지에 대한 안좋은점을 먼저 보게 되어 선입견을 가지고 보게되는 점이 있었다. 

물론 그 또한 단지 관리측면에서 다른점을 볼수있다는 면으로 작용을 할수도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좋은 단지는 비가오든 안오든, 정문이든 옆길이든 무엇이 막을 쏘냐. 역시 좋다~!!  

 

분위기 임장으로 느꼈던 아파트들과 실제 들어가서 단지를 직접 보았을때의 느낌은 확연히 달랐다.

동탄은 연식이 거의 비슷하여 단지 주변환경, 지하주차장 연결, 동입구 보안(키번호) 등의 기본 내용은 거의 비슷하여 많이 다르지는 않았다. 

그에 비해 단지의 세대수에 따른 단지 규모, 조경, 관리, 동간 거리, 커뮤니티 정도의 차이를 느낄수 있었다.  

 

임장 인증

 

임장 중 점심식사 시간~

동탄의 맛집을 찾아본다! 이것 또한 임장의 즐거움이 아니겠는가

이랏샤이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조원분이 보내주신 시원한 커피로 오전임장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점심 (동탄맛집-이랏샤이)과 커피한잔의 여유

 

오전에 이어 점심이후 이어진 오후 임장. 

분명 우중임장으로 시작했으나, 점심이후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햇볕이 쨍~

컨디션 챙기기가 쉽지 않은 여름 임장이다. 

축축한 운동화의 찝찝함과 비온후의 후덥지근함을 느끼면서 첫 번째 단지임장을 마쳤다. 

쉽지않은 여름 임장이었지만 함께한 조원분들 덕에 함께 마무리를 할수 있었다. 

 

조모임

3강이 마무리 되기 전 온라인 조모임을 진행을 한다. 

 

이번 조모임은 첫 번째 단지 임장과 3강의 강의 후 갖게 된 조모임 이다. 

시세분석 이후 느꼈던 느낌과 단지임장 이후의 차이점,

그리고 3강 강의 후 느낀점과 적용될 부분에 대해서 공유를 하였다. 

 

나를 비롯 다들 1주때와는 다른 3주차 권태기가 슬슬 시작되고 있음이 느껴진다. 

앞마당 한개의 임장보고서도 버겁기도 하거니와 그 한개로의 부족함을 느끼고,

언제 될지 모를 1호기에 대한 막연함에 지쳐가고 있는 것이다. 

 

다들 어려움을 공유하고 얘기하는 과정에서 또 한번 으샤으샤 하자고 말하고 있다. 

다음 강의는 쉬어야겠어요~ 하다가 끝날 무렵엔 그래도 열반 중급반을 들어야겠다고 결론을 내고 있으니 말이다. 

이래서 조모임이 필요하고 동료가 필요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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